전남 장흥 용산농협, 리스크 관리·수익성 ‘두 마리 토끼’ 다 잡았다~ 2년 연속 전국 1위 달성

2026-03-13 05:45

10일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 및 클린뱅크 금 등급 동시 수상 영예
전국 1,110개 농·축협 중 최고 수준 경영 성과 입증… 신용·경제 사업 시너지 극대화
박철환 조합장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내실 경영이 비결… 지역사회 동반 성장 이끌 것”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 장흥 용산농협이 고금리와 경기 침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탁월한 리스크 관리와 내실 경영을 선보이며, 전국 최고 수준의 우량 농협으로 완벽히 자리매김했다. 신용사업의 건전성과 경제사업의 수익성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경영 전략이 2년 연속 ‘전국 1위’라는 쾌거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용산농협(조합장 박철환)은 “지난 10일 농협중앙회 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25년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과 ‘클린뱅크 금 등급’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 연체율 잡고 자산건전성 높인 ‘선진 금융 거버넌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1,110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경제·교육지원 등 사업 전반을 엄격하게 평가하는 최고 권위의 지표다. 용산농협은 여기에 연체비율, 고정이하 여신비율, 대손충당금 적립비율 등 자산건전성 핵심 지표가 압도적으로 우수해야만 주어지는 ‘클린뱅크 금 등급’까지 거머쥐며 재무적 안정성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조합 창립 이래 2년 연속 2관왕 달성은 최초다.

이는 공격적인 영업보다는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대출 부실을 사전에 차단하고, 조합원 환원 사업 등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충성도 높은 고객 기반을 다진 결과로 분석된다.

박철환 조합장은 “대내외적인 금융 한파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들의 전폭적인 신뢰와 임직원들의 선제적 대응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정도 경영을 바탕으로 신용과 경제사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1등 리딩 농협의 지위를 굳건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