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후회한다…BTS 광화문 컴백 공연, 오늘(12일) 추가 좌석 오픈

2026-03-12 14:56

7000석 추가 확보, BTS 광화문 공연 재예매 기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광장 컴백 공연 추가 좌석 예매가 12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 플랫폼 NOL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광화문 광장 인근 전광판에 BTS 컴백 공연 광고가 나오고 있는 모습. / 뉴스1
광화문 광장 인근 전광판에 BTS 컴백 공연 광고가 나오고 있는 모습. / 뉴스1

추가로 확보된 좌석은 약 7000석 규모다. 해당 구역은 세종대로 사거리 남쪽,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1호선 시청역 인근까지 이어지는 구간에 마련되며 전 구역 스탠딩 형태로 운영된다. 관객들은 현장에 설치된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이번 공연은 당초 약 1만5000석 규모로 준비됐으며, 지난달 23일 NOL 티켓을 통해 진행된 1차 예매는 시작 직후 전석 매진됐다.

BTS 컴백 공연 예매가 지난달 23일 무료로 진행되자마자 대기자가 10만명에 육박하고 있는 모습. / 뉴스1
BTS 컴백 공연 예매가 지난달 23일 무료로 진행되자마자 대기자가 10만명에 육박하고 있는 모습. / 뉴스1

빅히트뮤직은 지난 10일 공지를 통해 보다 원활한 관람 환경을 위해 추가 좌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추가 티켓 역시 무료로 제공되며 1인당 1매만 예매할 수 있다. 이미 티켓을 확보한 관람객은 추가 예매가 제한된다.

공연은 오는 21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BTS THE COMEBACK LIVE | ARIRANG’이라는 타이틀로 열린다. 정규 5집 ‘아리랑’ 발매와 연계된 컴백 프로젝트의 핵심 행사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연출은 슈퍼볼 하프타임 쇼 등을 맡았던 해미시 해밀턴 감독이 담당한다.

앞서 판매된 기존 좌석은 무대 앞 스탠딩 구역과 그 뒤편 이순신 장군 동상 인근까지 이어지는 지정 좌석으로 구성됐다. 돌출 무대를 둘러싼 일부 스탠딩 구역(A-1~3)은 팬 플랫폼 위버스 글로벌 멤버십 가입자 가운데 앨범 예약 구매 이벤트 당첨자 약 2000명을 대상으로 배정됐다.

주최 측은 온라인상 불법 양도 게시글을 모니터링해 암표 거래를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부정 입장을 막기 위해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본인 확인 절차를 강화하고 일부 구역에는 추가 인증 절차를 적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본인 확인 방식은 관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안내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생중계될 계획이다.

■ 방탄소년단 새 앨범 ‘아리랑’ 공개 임박…3년여 만의 팀 앨범

광화문 광장 인근 전광판에 BTS 컴백 공연 광고가 나오고 있는 모습. / 뉴스1
광화문 광장 인근 전광판에 BTS 컴백 공연 광고가 나오고 있는 모습. / 뉴스1

방탄소년단은 이번 광화문 공연을 통해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발매와 연계된 컴백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아리랑’은 올해 공개되는 방탄소년단의 새 정규 앨범으로 팀 단위로 선보이는 신작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앨범 제목은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민요 ‘아리랑’에서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다양한 감정을 담아 세대를 넘어 전해져 온 민요의 상징성을 차용해 그룹의 정체성과 메시지를 담아낸 작품으로 소개됐다.

이번 앨범에는 멤버들이 음악 작업 전반에 참여한 곡들이 수록될 예정이다. 각 멤버가 직접 작사·작곡 등 제작 과정에 참여해 그동안의 경험과 생각을 음악으로 풀어낸 것으로 전해졌다.

‘아리랑’은 새 음악 공개와 함께 진행되는 컴백 프로젝트의 중심에 있는 음반이다. 방탄소년단은 앨범 발매 직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컴백 공연을 열고 새 앨범을 기념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음반은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활동을 알리는 출발점이 되는 작품으로, 앨범 발매와 함께 다양한 컴백 이벤트와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home 김현정 기자 hzun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