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임영웅은 멜론 누적 스트리밍 135억 회를 돌파하며 역대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BTS)이 오랜 기간 유지해 온 기록을 넘어선 수치로, 국내 가수 가운데 처음으로 135억 회 고지를 밟은 사례다.

멜론 데이터에 따르면 임영웅의 음원 누적 스트리밍 수는 11일 오전 9시 기준 135억 회를 넘어섰다. 이 기록으로 임영웅은 국내 가수 가운데 처음으로 멜론 누적 스트리밍 135억 회를 달성한 아티스트가 됐다.
임영웅은 앞서 지난 9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기존 1위였던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누적 스트리밍 기록을 넘어선 바 있다. 방탄소년단이 오랜 기간 유지해 온 기록을 솔로 가수인 임영웅이 넘어섰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임영웅은 공식 팬카페 ‘영웅시대’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135억이라는 숫자가 지금도 믿기지 않는다”며 “이 모든 것은 영웅시대 가족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에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임영웅은 누적 스트리밍 1위를 달성했을 당시에도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134억9000만이라는 숫자 안에는 헤아릴 수 없는 여러분의 마음이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며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한 시간이 담겨 있다고 생각하니 더없이 의미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오랫동안 들을 수 있는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며 “이 기록은 제가 만든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만든 기록”이라고 덧붙였다.
그의 SNS에는 축하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멋져부러", "어제부터 가슴이 두근두근, 너무 기뻐서 눈물이 나요. 위대한 내 가수 님이 임영웅이다! 축하해요", "멜론 스트리밍 1위 축하해요", "신나니까 밥 많이 먹어야겠다. 임영웅 1위^^", "임영웅, 영웅시대 멜론 누적 스트리밍 1위 축하해", "1등 축하!!", "정말 정말 축하합니다. 임영웅 노래와 앞으로도 쭉 함께할 겁니다", "축배를!!! 임영웅 하고 싶은 거 다해~ 축하해~", "와우, 1등 짱!!", "멜론 누적스트리밍 1위 축하드려요. 항상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임영웅은 오는 9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단독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 2’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