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위키트리 양완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치시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여성·청년·정치신인 참여 확대를 위해 추가 후보 공모를 실시하기로 했다. 세종시당 공관위는 3월 10일 세종시당 대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후보 풀을 넓히고 다양한 인재에게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추가 공모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추가 후보자 공모는 온라인 공천관리 시스템으로 진행되며, 접수 기간은 3월 11일 오전 9시부터 3월 17일 오후 6시까지 7일간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천심사 기준과 절차를 보다 명확히 하기 위한 논의도 이뤄졌다. 공관위는 도덕성, 정체성, 기여도 등 각 소위에서 논의된 기준을 중심으로 심사 체계를 점검했고, 심사의 예측 가능성과 신뢰도를 높여 공정성 논란을 줄여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또 중앙당 공천 기준을 토대로 하되 세종시 현실에 맞는 세부 기준을 보완해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공관위는 보고사항으로 현재 후보 접수 현황도 점검했다. 세종시당에 따르면 현재까지 접수된 후보자는 비례대표를 제외하고 총 38명이다. 공관위는 접수 단계에서부터 제출 서류 기재 내용을 면밀히 확인해 향후 심사·검증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관리 체계를 정비했다고 밝혔다.
또 중앙당·시도당 공천관리위원장 연석회의 결과를 공유하며 민주당 공천의 이른바 ‘4무’ 원칙도 재확인했다. 공관위는 부적격 후보, 억울한 컷오프, 낙하산, 부정부패를 배제하고 가장 민주적인 절차를 거친 경선을 통해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출하겠다는 기조를 다시 확인했다고 밝혔다.
세종시당 공관위는 공천심사 기준이 확정되는 즉시 공개 가능한 범위에서 주요 내용과 적용 원칙을 투명하게 제시해 심사 과정 전반의 신뢰도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또 모든 후보자에게 같은 기준이 적용되도록 엄정하고 책임 있는 심사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