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 깜빡할 뻔했네”~ 화순군 다자녀 장학금 12~13일 이틀간 ‘구사일생’ 추가 접수

2026-03-11 14:17

화순장학회, 신청 놓친 학부모 위해 내일(12일)부터 모레(13일) 오후 6시까지 특별 연장
고등학생 50만 원, 대학생 최대 100만 원 쏠쏠한 혜택… “정부24에서 스마트폰으로 뚝딱”
“다둥이 키우느라 바쁜 부모님들, 이번 마지막 기회는 절대 놓치지 마세요!”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애들 셋 키우느라 정신이 없어서 장학금 신청 날짜를 깜빡 넘겨버렸는데, 마침 군청에서 이틀이나 기간을 늘려준다니 십년감수했네요. 대학생 큰애 등록금에 최대 100만 원이나 보탤 수 있어서 한시름 덜었습니다.”

팍팍한 살림살이와 바쁜 일상 탓에 미처 챙기지 못했던 다둥이 가정 부모님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찾아왔다.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다자녀 장학금 신청 기한을 살짝 놓쳐 발을 동동 구르던 주민들을 위해 특별히 신청 기간의 문을 한 번 더 활짝 열어주기로 했기 때문이다.

(재)화순장학회는 11일 “상반기 다자녀 장학금 신청을 놓친 군민들을 위해 내일(12일)부터 모레(13일) 오후 6시까지 이틀간 신청 기한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 “동사무소 갈 필요 없이 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세요”

장학금은 3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고등학생은 50만 원, 대학생은 최대 100만 원까지 두둑하게 지급된다.

신청 방법도 아주 간단하다. 복잡하게 서류를 들고 찾아갈 필요 없이, 집에서 편하게 ‘정부24’ 누리집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끝이다.

화순장학회 관계자는 “여러 사정으로 깜빡하신 분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마지막 기회인 만큼, 마감 시간(13일 오후 6시) 전에 서둘러 신청해 꼭 혜택을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