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만 잘 만드는 줄 알았더니 물 절약도 1등!”~금호타이어, ‘수자원 관리’ 우수상 쾌거

2026-03-11 11:51

10일 열린 ‘2025 CDP 코리아 어워드’서 깐깐한 환경 평가 뚫고 당당히 우수기업 선정
공장에서 쓰는 물 아끼고 꼼꼼하게 관리… 글로벌 수준인 ‘A-’ 등급 성적표 받아
“우리 동네 환경 지키는 착한 기업”… 앞으로도 깨끗한 물 지키는 환경경영 약속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거대한 타이어를 만드는 공장에서는 물도 엄청나게 쓸 텐데, 알아서 척척 물을 아끼고 깨끗하게 관리한다니 우리 동네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기업이네요!”

10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5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금호타이어 미래성장사업부문 유정선상무(가운데)와 CDP 한국위원회 장지인 위원장(왼쪽), CDP Global 호세 오르도네스 APAC 총괄 대표(오른쪽)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10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5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금호타이어 미래성장사업부문 유정선상무(가운데)와 CDP 한국위원회 장지인 위원장(왼쪽), CDP Global 호세 오르도네스 APAC 총괄 대표(오른쪽)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리가 매일 타는 자동차의 신발을 책임지는 금호타이어가, 이번에는 깐깐하기로 소문난 세계적인 환경 평가에서 ‘물 절약 1등 기업’으로 인정받아 화제다. 제품만 잘 만드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와 미래 세대가 함께 쓸 소중한 물을 아끼고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금호타이어는 11일 “어제(10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5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수자원 관리(Water Security)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 “공장에서 쓰는 물, 허투루 낭비하지 않아요”

이번 상은 전 세계 기업들이 환경을 얼마나 잘 지키고 있는지 평가하는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에서 주는 상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금호타이어는 국내외 공장에서 사용하는 물의 양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앞으로 물을 얼마나 더 아낄지 확실한 목표까지 세워 실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그 결과, 글로벌 리더들도 받기 힘들다는 우수한 성적(A- 등급)을 거머쥐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유정선 금호타이어 미래성장사업부문 상무는 “물을 아끼기 위해 회사 전체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을 지키며 믿음직한 기업이 되겠다”고 활짝 웃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