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은 지난 10일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해상풍력 이익공유 기초모델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사업에 따른 지역 이익공유 모델을 수립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고정가격 경쟁입찰에서 선정된 시범사업(400MW)을 기준으로 분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내외 재생에너지 이익공유 사례 분석과 주민 참여 이해관계자 범위 및 이익공유 기초모델 분석 결과에 대한 용역사의 보고가 이뤄졌다.
또 오는 2030년 이후 서남권 해상풍력 사업이 상업 운전을 개시하면 발생될 개발이익을 군민들에게 공정하게 환원되도록 하는 가장 중요한 장치인 이익공유 모델을 설계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실행 방안에 대한 가이드 라인을 미리 점검했다.
군은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조례 제정과 발전사업자 협의 등 필요한 행정 절차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전 군민 바람소득 실현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재생에너지 전환이 요구되는 가운데 부안의 풍부한 바람이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부안을 이끌어 갈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