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과 협력…딥테크 스타트업 지원 강화

2026-03-11 08:21

- AI·반도체·바이오 등 고난도 기술 스타트업 발굴
- 기술금융·사업화 연계해 창업기업 스케일업 지원
- 실험실 창업기업 대상 보증·투자·컨설팅 제공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은 10일 서울사무소에서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COMPA·원장 김병국)과 ‘딥테크 기반 혁신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기보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은 10일 서울사무소에서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COMPA·원장 김병국)과 ‘딥테크 기반 혁신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기보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은 10일 서울사무소에서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COMPA·원장 김병국)과 ‘딥테크 기반 혁신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고난도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기술금융과 사업화 지원을 연계해 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은 공모 프로그램 운영과 홍보를 통해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보에 추천한다. 기술보증기금은 해당 기업을 대상으로 혁신 스타트업 특례보증, 보증연계투자, 기술 및 경영 컨설팅, 홍보 지원 등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창업 후 7년 이내 실험실 창업지원사업 수혜기업이다. 대학이나 공공연구기관의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신제품을 개발하거나 사업화를 추진하는 기업이 포함된다.

김현 기술보증기금 서울서부지역본부장은 “연구실에서 나온 기술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혁신 스타트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술보증기금은 지난해 7월 혁신 스타트업 전담 조직을 신설해 기술 기반 창업기업 발굴과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