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스포원 재난안전체험교실 운영 재개

2026-03-11 08:17

- 금정구 스포원파크서 어린이 대상 체험형 안전교육
- 지진·화재·응급처치 등 재난 대응 교육 진행
- 어린이교통나라 프로그램도 계절별 운영

부산 금정구 스포원파크에서 어린이들이 재난 상황과 교통안전을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안전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부산 금정구 스포원파크에서 어린이들이 재난 상황과 교통안전을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안전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부산 금정구 스포원파크에서 어린이들이 재난 상황과 교통안전을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안전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시설 정비를 마친 스포원파크 재난안전체험관에서 3월부터 연말까지 ‘2026년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난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 장애인 단체, 공원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형 안전교육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교육은 재난 상황 발생 시 필요한 대응 요령을 체험을 통해 익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재난역사전시관 ▲지진체험 ▲소화기 사용 체험 ▲연기 탈출 체험 ▲응급처치 체험 ▲생활안전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체험 활동의 안전 관리를 위해 평일에는 안전보조 인력 4~5명이 배치된다.

공단은 이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시설인 ‘어린이교통나라’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단체 체험교육 형태로 진행되며, 운영 기간은 3~6월과 9~12월이다. 폭염이 예상되는 7~8월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교육은 교통안전 행동요령에 대한 이론교육 이후 ▲스쿨존 체험 ▲수동 페달 자동차 체험 ▲육교 이용 체험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어린이교통나라는 스포원파크 북측 스포츠센터 인근 야외에 조성돼 있으며, 교통신호등과 횡단보도, 육교, 자전거도로 등 실제 도로 환경을 반영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스포원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설공단 스포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