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이달 두 번째 돌봄센터 개소… 공동주택 활용 초등 돌봄 인프라 확대

2026-03-10 16:19

천동 리더스시티 5단지 아파트에 돌봄 공간 조성
방과 후 초등 대상 돌봄 및 놀이·학습·체험 등 서비스 제공

대전 동구는 10일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 ‘천동 리더스5’ 개소식을 개최했다. / 사진=대전 동구 제공
대전 동구는 10일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 ‘천동 리더스5’ 개소식을 개최했다. / 사진=대전 동구 제공

동구는 10일 천동 리더스시티5단지 아파트 주민공동시설에 마련된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 ‘천동 리더스5’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주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 ‘천동 리더스4’가 문을 연 데 이어 같은 달 두 번째 돌봄센터가 개소하면서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한 생활밀착형 돌봄 인프라 구축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아파트 입주자대표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도담도담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와 놀이·학습 지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정원은 22명이며 이용을 원하는 가정은 센터(042-272-0310)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시설은 아파트 주민공동시설을 활용해 조성된 돌봄 공간으로, 지자체와 주민, 운영기관이 협력해 지역 돌봄 환경을 확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공동주택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아이들을 위한 돌봄 공간을 마련한 것은 민관 협력이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돌봄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권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는 돌봄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home 장윤아 기자 yun0304@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