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지역 중소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전시회 참가비를 지원한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역 수출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2026년 상반기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 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해외 전시회에 단독 참가하는 중소기업 11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6월까지 해외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타 기관 지원 없이 참여하는 성남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전년도 수출금액이 1000만달러 이하인 기업이면 가능하다. 성남시는 기업의 수출 실적과 해외 마케팅 활동 등을 종합 평가해 지원 대상을 확정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부스 임차료, 기본 장치비 등 전시회 참가비용에 사용되며, 전시회 참가 후 정산을 거쳐 사후 지급된다. 신청은 3월 24일까지 우편, 이메일 또는 시청 9층 국제협력과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서류 양식은 성남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22개 기업에 총 1억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지역 수출 기업 육성에 힘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