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포항시장 선거 '합종연횡' 본격화...김순견, 박용선 지지선언

2026-03-10 10:18

국힘 포항시장 예비후보 11명 최다... 공천심사 앞두고 후보간 합종연횡 본격화

김순견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10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박용선 후보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박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황태진 기자
김순견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10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박용선 후보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박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황태진 기자

[경북 포항=위키트리]이창형.황태진 기자=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11명으로 사상 최다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공천심사를 앞두고 후보간 합종연횡이 시작됐다.

공천심사 과정 컷오프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예비후보간 지지선언과 후보사퇴 등이 실제 여론과 공천심사 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김순견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10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박용선 후보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박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본인은 예비후보를 사퇴키로 했다.

두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양 후보가 지금까지 시민에게 공약한 사항을 충실히 이행토록 할 것이며, 후보단일화로 결정된 후보에 대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견을 한 두 예비후보를 비롯해 국민의힘 포항시장 선거에는 총 11명이 예비후보등록한 상태여서 향후 후보간 합종연횡이 본격화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경선 초반에 이같은 합종연횡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도 적지않아 국민의힘 후보결정을 위한 경선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미지수다.

home 이창형 기자 chang@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