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 동구는 고향사랑기부 참여 확대를 위해 특별 이벤트 ‘럭키 텐텐텐(Lucky 10·10·10)’을 3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상대적으로 기부가 저조한 연초에 참여를 활성화하고, 연말에 집중되는 기부 흐름을 분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은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고향사랑기부 공식 플랫폼 ‘고향사랑e음’을 통해 광주 동구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누적 기부 순서 기준으로 10번째, 20번째, 30번째 등 매 10번째 기부자에게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추가 제공하며, 최대 3,000번째 기부자까지 총 300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당첨자는 기존 고향사랑기부 답례품과는 별도로 한우, 삼겹살·목살, 양념돼지갈비, 포기김치, 구운 보리굴비, 참기름 등 3만 원 상당의 답례품 중 1종을 선택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는 4월 6일 발표될 예정이며, 개별 문자로 안내하고 고향사랑e음 이벤트 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경우,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문화·복지·교육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지역 문화유산 보존,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반려동물 복지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연초에도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실 수 있도록 재미와 혜택을 더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기부를 통해 지역을 응원하고 특별한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