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위키트리]이창형 기자=최경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9일 청도군 기자간담회를 통해, 청도 발전의 성과를 바탕으로 청도의 지리적 이점을 극대화할 ‘청도 대도약 플랜’을 발표했다.
그는 “과거 경제부총리 시절 구미-대구-경산을 잇는 대구권 광역철도(대경선)를 직접 확정 지었고, 청도의 숙원이었던 도로망과 도시가스 문제를 행정 혁신으로 해결한 경험이 있다”며, “청도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본 사람만이 청도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청도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한 핵심 공약으로 ▲대경선 청도 연장 ▲대구-경산 생활권 연결 교통망 확충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창업밸리 조성 ▲자연드림파크 및 힐링 관광지 확대 등을 제시했다.
그는 “대경선을 청도까지 연장해 청도 군민들이 대구와 경산을 지하철처럼 편리하게 오가는 시대를 열겠다”며, “이는 청도의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의 모세혈관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열쇠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청도의 주력 산업인 농업의 혁신을 위해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창업밸리’ 조성을 약속하며, “디지털 혁신 농업 타운을 구축해 청년들이 청도에서 고소득을 올리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청도 농특산물의 글로벌 판로를 직접 개척해 ‘부자 청도’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덧붙였다.
최 예비후보는 “지금 청도에 필요한 것은 중앙정부의 예산을 끌어올 수 있는 힘 있는 리더십과 판을 바꾸는 경제적 결단력”이라며, “청도를 대구·경북 경제권의 핵심 주거·휴양 거점으로 확실히 키워내겠다”고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