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퇴직공무원 인적 자원 활용해 ‘새만금 알리기’ 전위대 나선다

2026-03-09 01:33

광주전북지부, 5일 상록봉사단 리더 40명과 새만금 현장 워크숍 개최
지역 핵심 국책사업 현장 브리핑 청취 및 환경 캠페인으로 사회공헌 영역 다각화
조영철 지부장 “상록봉사단, 새만금 글로벌 경제 거점 도약 이끌 든든한 동반자 될 것”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공무원연금공단이 퇴직공무원들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지역의 핵심 국책사업과 연계하는 전략적 사회공헌(ESG) 활동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자원봉사를 넘어, 지자체의 역점 사업을 이해하고 대외적으로 알리는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역할을 부여해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실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전북지부는 “퇴직공무원 사회공헌활동의 영역을 넓히기 위해, 지난 5일 전북지역 상록봉사단 리더 40여 명과 함께 전북의 성장 거점인 새만금을 방문해 현장 워크숍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 지역 현안 이해도 높여 ‘홍보대사’ 양성

이번 워크숍의 핵심은 상록봉사단 리더들에게 새만금 사업의 친환경 개발 비전과 투자 유치 현황을 정확히 알리는 데 맞춰졌다. 오랜 공직 생활로 정책 이해도가 높은 이들이 새만금의 미래상을 직접 확인하게 함으로써, 지역 사회 내에서 새만금 사업의 정당성과 발전 가능성을 전파하는 든든한 대외 홍보 인력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방조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하며 공단 차원의 친환경 ESG 경영 실천 의지도 다졌다.

조영철 광주전북지부장은 “새만금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거점으로 도약하는 중대한 시기에, 상록봉사단이 강력한 지지자이자 동반자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양질의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