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 나주 사랑합니다”~강연술 사격연맹 회장, 2년 연속 300만 원 ‘쾌척’

2026-03-09 00:33

4일 다도면 상생장학회 출범식 참석해 후배들 장학금 수여 및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지난해 대중교통 토론회 이어 2년째 고향 사랑 실천… “시민 복지에 보탬 되길”
세액공제에 쏠쏠한 답례품까지… ‘1석 2조’ 고향사랑기부제, 직장인 필수 세테크로 눈길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몸은 고향을 떠나 성공을 거뒀지만, 고향을 향한 애틋한 마음은 여전히 나주에 머물러 있었다. 전남 나주시 다도면 출신인 강연술 대한사격연맹 회장이 변함없는 고향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대한사격연맹 강연술 회장이 지난 4일 나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대한사격연맹 강연술 회장이 지난 4일 나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8일 “강연술 회장이 지난 4일 고향의 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흔쾌히 기탁했다”고 밝혔다.

◆ 후배들 챙기고, 고향 복지도 챙기고

강 회장의 고향 사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9월 나주시의회가 주관한 ‘2025 나주시 대중교통 시민토론회’에 춘천시민버스 대표 자격으로 참석해 지역 발전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당시에도 300만 원의 기부금을 쾌척한 바 있다.

이날 강 회장은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에 앞서 다도면 상생장학회 출범식에도 참석해 지역 입학생들에게 직접 장학금을 수여하며 든든한 ‘키다리 아저씨’ 역할을 톡톡히 했다. 강 회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민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웃어 보였다.

◆ ‘세테크’ 혜택 쏠쏠한 고향사랑기부제

한편, 강 회장이 동참한 고향사랑기부제는 일반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착한 세테크’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구간별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나주시의 특산물을 답례품으로 고를 수 있어 지역 경제 살리기와 가계 보탬이라는 ‘1석 2조’의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