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남구지기’ 황경아의 승부수~ “재정 구조 뜯어고칠 혁신 구청장 되겠다”

2026-03-08 14:16

8일 보도자료 통해 남구 재정 위기 진단… “단기 처방 아닌 근본 혁신 필요”
3선 의원 짬바(경륜) 살려 불요불급한 관행적 예산 과감히 칼질 예고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여성위원장 등 요직 거친 ‘준비된 재정 전문가’ 부각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 남구에는 단기적인 비용 절감이 아닌, 장기적 세원 발굴과 재정 구조 자체를 근본적으로 바꿔낼 혁신적인 리더가 필요합니다.”

황경아 더불어민주당 광주 남구청장 예비후보
황경아 더불어민주당 광주 남구청장 예비후보

12년간 남구의회에서 지역 살림살이를 깐깐하게 감시해 온 황경아 더불어민주당 광주 남구청장 예비후보가 ‘재정 혁신’을 전면에 내걸고 표심 공략에 나섰다. 구의원 시절부터 줄기차게 지적해 온 남구의 열악한 재정 여건을 구청장이 되어 직접 수술대에 올리겠다는 강한 의지다.

황 예비후보는 8일 “전국 자치구 평균은 물론 광주 시내 타 자치구와 비교해도 하위권에 머무는 남구의 재정 지표를 끌어올려야 한다”며 지출 효율화 중심의 재정 개혁안을 발표했다.

◆ “낭비성 예산, 과감히 도려낼 것”

황 예비후보의 강점은 남구의회 3선 의원과 의장을 역임하며 구청의 예산 흐름을 누구보다 꿰뚫고 있다는 점이다. 그는 이러한 경륜을 바탕으로 관행처럼 집행되던 축제나 낭비성 행사 경비를 최우선으로 삭감하겠다고 선언했다. 성과가 없는 사업은 가차 없이 일몰제를 적용하는 이른바 ‘세출 구조조정’의 적임자임을 자처하고 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등을 통한 새로운 세원 발굴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황경아 예비후보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여성위원장과 정책위 부의장 등 당내 주요 보직을 맡고 있으며, 뚝심 있는 추진력으로 남구 발전을 이끌어갈 ‘준비된 구청장’이라는 점을 적극 알리고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