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경아 광주시 남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남구의 이재명 되겠다"

2026-03-06 18:53

6일 주월동서 개소식… 정진욱·신정훈 등 정치권 인사·지지자 1천여 명 운집
"12년 의정 활동 경륜으로 확실한 행정 혁신 보여줄 것"
"여성의 섬세함에 강력한 추진력 더해 남구 대전환 이끈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황경아 더불어민주당 광주 남구청장 예비후보가 대규모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기득권 눈치 보지 않는 '남구의 이재명'이 되겠다"며 본선행 티켓을 향한 세몰이에 나섰다.

황경아 예비후보는 6일 오후 3시 광주 남구 주월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욱·신정훈·문금주 국회의원과 이병훈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해 지역 정가 인사, 자원봉사자, 지지자 등 주최 측 추산 1천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 정치권 주요 인사 총출동… "일 잘하는 황경아" 응원

이날 축사에 나선 정진욱 의원(광주 동남갑)은 "통합특별시 출범과 함께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는 시점에 남구에는 일 잘하고 주민을 사랑하는 새 인물이 필요하다"며 "황경아 후보가 바로 그 적임자"라고 힘을 실었다.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나주·화순)도 "황 후보가 꿈꾸는 남구의 대개혁이 꼭 실현되길 바란다"며 "광주 최초의 여성 구청장 탄생을 기대한다"고 덕담을 건넸다. 문금주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역시 "황 후보가 '유리천장'을 깨는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병훈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는 "통합특별시 출범으로 남구 예산이 대폭 늘어나는 만큼 구청장의 역량이 중요하다"며 "그늘진 곳을 세심하게 챙겨온 황 후보의 행정력을 믿는다"고 지지 의사를 밝혔다.

◆ 황경아 "12년 의정 경륜으로 남구 대전환"

황경아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남구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로서 주민들과 함께 울고 웃어왔다"며 "12년간 의회 살림을 꼼꼼하게 챙겨온 경륜을 바탕으로 21만 주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그는 "남구청장이 되면 '남구의 이재명'이 되어 오직 주민의 이익만을 생각하며 확실한 행정 혁신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하며, "여성이 가진 섬세함에 강력한 추진력을 더해 남구의 대전환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호소해 지지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광주 남구의회 3선 의원 출신인 황 예비후보는 전반기 남구의회 의장과 민주당 광주시당 여성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앞서 지난 3일 출마 선언을 통해 ▲산업·일자리 혁신 ▲골목상권 회복 ▲남구형 통합돌봄체계 구축 등 5대 핵심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