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22년째 지역사회에 혈액 나눔 실천

2026-03-06 15:19

4~5일 양일간 생산관제센터, 중앙대식당 등 3곳서 헌혈버스 운영하며 임직원 참여도 높여
올해부터 총 3→4차수로 확대해 진행 예정... 지역사회 혈액 수급 안정 위해 힘 보태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생명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포스코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생명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포스코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박남식)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생명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포항제철소는 생산관제센터, 중앙대식당, 본사 정문 앞 등 총 3개 장소에 이동식 헌혈 차량을 운영해 임직원들의 참여 편의성을 높였다.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사전 자가 문진을 통해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점검한 후, 전문 간호진의 안내에 따라 혈압과 맥박 측정, 빈혈 수치 확인, 헌혈 제한 약물 복용 여부 등을 확인하며 안전 절차를 거쳐 헌혈에 참여했다.

이번 헌혈 행사를 진행한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관계자는 “최근 혈액 부족 현상이 지속되며 치료 현장에서도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헌혈 참여는 환자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헌혈에 동참한 한 포항제철소 직원은 “나의 작은 행동이 누군가의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직접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항제철소는 지난 2004년부터 올해까지 22년간 매년 ‘사랑의 헌혈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home 이창형 기자 chang@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