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보문산에 ‘꿈돌이 느린우체통’ 설치

2026-03-06 14:33

대전시·관광공사·충청지방우정청 공동브랜딩 협약
엽서 1년 보관 후 배송...감성 관광 프로그램 기대

대전시는 6일 시청 10층 응접실에서 대전관광공사, 충청지방우정청과 함께 ‘꿈돌이 느린우체통’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브랜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김지연 기자
대전시는 6일 시청 10층 응접실에서 대전관광공사, 충청지방우정청과 함께 ‘꿈돌이 느린우체통’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브랜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김지연 기자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시는 6일 대전관광공사 및 충청지방우정청과 협력해 ‘꿈돌이 느린우체통’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브랜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꿈돌이 느린우체통’은 대전의 대표 캐릭터 꿈씨패밀리와 우정청의 느린우체통 서비스를 결합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다. 관광객과 시민들이 대전 여행의 추억과 감동을 엽서에 담아 미래의 자신이나 가족에게 보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에 시범 설치될 이 우체통은 방문객들이 엽서를 작성해 넣으면 일정 기간 보관 후 1년 뒤 배송된다. 이를 통해 대전을 방문한 이들에게 특별한 감성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꿈돌이가 전해주는 1년 후의 추억은 대전을 다시 찾고 싶게 만드는 독특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전만의 감성이 담긴 관광 자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꿈씨패밀리 디자인을 활용한 엽서와 우표 상품도 개발해 관광 홍보 및 상품화에 나설 계획이다.

home 김지연 기자 jyed365@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