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도시공사(사장 이계문, 이하 공사)는 5일,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6년 1분기 청렴시민감사관’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시민감사관은 남양주시 권역별 거주자 중 행정·시설·개발·고객서비스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통제 기구로, 청렴 정책 자문과 제도 개선 의견 제시와 같은 외부 통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공사는 전년도 활동 성과가 우수한 감사관 7명의 연임과,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신규 감사관 3명을 포함하여 총 10명의 감사관 체제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이 사장 및 감사관 9명이 참여하였고, △2025년 자체 청렴도 조사 결과 △2026년 중점 업무 추진계획 △청렴시민감사관 운영 계획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공사는 2025년 자체 청렴도 조사에서 90.6점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이는 전년 대비 9.3점, 2023년 대비로는 무려 15점이나 상승한 비약적인 수치로 청렴도 향상 측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되며, 외부 이해관계자가 체감하는 ‘외부 청렴도’ 점수도 전년 대비 10.4점 상승한 96.2점을 기록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음을 증명했다.
회의에 참석한 감사관들은 “이러한 성과는 기관장이 취임 이후 꾸준히 직원들과 소통하며 조직 내 갑질 문화를 근절하고 애로사항을 즉각 해결하는 등 조직 문화를 근본적으로 혁신한 결과”라고 높이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공사는 올해 청렴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리기 위해 △AI 기반 감사 주요 지적 사례 분석을 통한 ‘감.잘.알(감사 잘 알기)’ 제작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도입 △참여형 청렴 독서 릴레이 운영 등 다양한 청렴 추진 계획을 설명하였다.
이어, 지난해부터 수영강사, 안내데스크 등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포함한 총 40명 규모의 청렴 추진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이를 지속해 현장 중심의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고 내실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청렴시민감사관들은 “현장과 안전을 중심으로 한 컨설팅 위주의 감사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라며,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창의적인 청렴 활동을 통해 사무 현장에서부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계문 사장은 “감사관님들의 전문적인 식견과 제언 덕분에 단기간에 공사의 청렴도를 한층 높이는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었다”라며, “청렴은 직원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완성되는 만큼, 앞으로도 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영 전반에 적극 반영하여 가장 투명하고 공정한 공기업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