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시가 5일 유성구 용계동에서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유성구 학하동 일원 76만㎡ 규모의 부지에 종합운동장과 체육관, 주거단지를 포함한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총사업비 1조 437억 원이 투입되며,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한다.
1단계에서는 공동주택 4322세대와 기반시설을 포함한 도시개발이 이뤄지며, 2단계에서는 종합운동장, 오상욱체육관, 테니스장 등 주요 체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종합운동장은 국제대회 개최 및 공연·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가능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설계한다. 시는 이를 통해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을 시민이 365일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스포츠 거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은 시민 건강 증진과 국제 스포츠대회 유치를 위한 핵심 인프라이자 대전의 미래 성장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스포츠타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