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 동문 기업인이 모교에 대한 감사와 애정을 발전기금으로 전했다.
전남대 농과대학 유전공학과 91학번 동문인 김병운 ㈜제노필 대표가 기업 설립 20주년을 맞아 대학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부하며, 대학이 길러낸 인재가 사회에서 성장해 다시 모교로 환원하는 동문 기부의 선순환을 보여줬다.
5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김병운 ㈜제노필 대표는 지난 1월 30일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에 대학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제노필 설립 20주년을 맞아 그동안 전남대학교와 이어온 협력 관계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김병운 대표는 전남대학교 농과대학 유전공학과 91학번 동문으로, 기업 경영 활동과 함께 모교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06년 7월 3일 설립된 ㈜제노필은 광주 북구에 소재한 연구개발(R&D)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광주·전남 지역 관공서 및 연구기관과 활발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연구 기자재와 실험장비, 소모품, 연구 서비스 용역 등 연구 활동 전반에 필요한 물품과 서비스를 공급하며 지역 연구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김병운 대표는 “설립 20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일을 고민하던 중,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전남대학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이번 기부가 대학과 지역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기부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발전기금을 교육 및 연구 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