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와인엑스포 2026 국비 확보…‘아시아 와인 허브’ 도약 시동

2026-03-04 16:57

15회 맞는 대표 와인 전시회...11월 DCC서 역대 최대 규모 개최

지난해 대전국제와인엑스포 전경/사진=대전관광공사
지난해 대전국제와인엑스포 전경/사진=대전관광공사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관광공사는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대전국제와인엑스포 2026’이 한국전시산업진흥회 주관 ‘국내 전시회 국고 지원사업’에 선정돼 52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대전국제와인엑스포는 대한민국 대표 와인 산업 전시회로 자리 잡으며, 글로벌 위상을 입증했다.

특히 관련 산업에 미치는 영향력과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도가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국고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엑스포는 11월 1일부터 8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하며, 와인 전시회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무알코올, 저도주, 유기농 와인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섹션이 강화돼 다양한 관객층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공사는 국고 지원을 통해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해외 관계자 유치에 집중해 대전을 ‘아시아 와인 허브’ 도시로 확실히 각인시키겠다는 포부다.

공사 김용원 사장은 “이번 선정은 대전 전시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국고 지원을 바탕으로 국제적 수준의 전시회를 준비해 대전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home 김지연 기자 jyed365@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