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극장 뒤흔들 '미친 라인업' 완성…21년 만의 소식에 역대급 화제라는 '한국 드라마'

2026-03-04 00:01

거장들의 21년만의 귀환

독특한 소재와 ‘로맨스 거장’들의 만남이 올여름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3일 OSEN 취재 결과, 배우 추영우와 김소현이 호흡을 맞춘 Genie TV 오리지널 ENA 새 월화드라마 '연애박사'가 오는 8월로 편성을 확정하고 방영 채비를 마쳤다.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 JTBC

이번 작품은 연출과 집필 라인업만으로도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얀거탑',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등을 통해 독보적인 감성 연출을 선보인 안판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여기에 '옥탑방 고양이', '풀하우스' 등 국민 로맨틱 코미디를 탄생시킨 민효정 작가가 21년 만에 집필을 맡아 ‘거장들의 귀환’이라는 평이 잇따르고 있다.

주연을 맡은 두 배우의 탄탄한 이력도 눈길을 끈다. 추영우는 드라마 '경찰수업', '학교 2021'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어쩌다 전원일기'와 '오아시스'에서 청량하면서도 깊이 있는 매력을 선보이며 라이징 스타로 급부상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절망 끝에서 새로운 삶을 찾은 로봇 공학 박사과정생 '박민재'로 분해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상대역인 김소현은 '해를 품은 달', '후아유 - 학교 2015', '좋아하면 울리는' 등 수많은 히트작을 보유한 로맨스 베테랑이다. 아역 시절부터 다져온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달이 뜨는 강', '소용없어 거짓말' 등에서 주체적인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왔다. 이번에는 현실적인 고민을 딛고 일어서는 석사과정생 '임유진' 역을 맡아 청춘의 얼굴을 대변할 예정이다.

배우 추영우, 김소현 (왼쪽부터)
배우 추영우, 김소현 (왼쪽부터)

작품은 고교 시절 수영 유망주였으나 병으로 다리를 잃은 후 로봇 공학자의 길을 걷는 박사과정생 박민재와, 방황 끝에 새로운 도전에 나선 석사과정생 임유진의 이야기를 담는다. 로봇 연구실이라는 이색적인 공간에서 펼쳐질 이들의 로맨스는 설렘뿐 아니라 청춘의 아픈 성장통을 심도 있게 그려낼 것으로 보인다.

추영우는 절망 끝에서 새로운 삶을 찾은 '박민재'로, 김소현은 현실적인 고민을 딛고 일어서는 '임유진'으로 분해 연기 변신에 나선다. 두 청춘 배우의 비주얼 합과 섬세한 연기 호흡은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지난해 11월부터 약 4개월간 이어진 촬영 대장정을 지난달 28일 모두 마쳤다. 현재는 8월 첫 방송을 목표로 후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태다.

드라마 제작 소식을 접한 팬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팬들은 "안판석 감독의 감성적인 연출과 민효정 작가의 필력이 만나면 역대급 로맨스가 나올 것 같다", "추영우와 김소현의 비주얼 조합만으로도 벌써 설렌다", "로봇 연구실이라는 배경이 신선해서 8월까지 어떻게 기다릴지 모르겠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home 김지현 기자 jiihyun1217@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