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반려견들과 보내는 소소한 일상을 공개하자 온라인 공간이 들썩였다. 평범한 하루의 한 장면이었지만, 사진이 확산되면서 이를 바라보는 시선은 엇갈렸다.

2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효리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힘들고 엉망진창이라 느껴지시나요? 하지만 훗날 뒤돌아보면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었음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방바닥에 이불과 매트가 깔린 공간에서 반려견들이 저마다 자리를 잡고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이효리가 이불 위에 누워 잠든 채 반려견들 사이에 둘러싸여 있는 장면도 공개됐다.
게시물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 확산되면서 집 안 환경을 두고 엇갈린 반응이 나왔다. 일부 누리꾼들은 “지저분해 보인다”, “개털이 많아 보인다” 등 위생을 우려하는 댓글을 남겼다.
반면 다른 누리꾼들은 “본인들이 괜찮다는데 문제될 것 없다”, “반려견을 가족처럼 돌보는 모습이 보기 좋다” 등의 의견을 보이며 옹호하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효리는 2013년 이상순과 결혼한 뒤 제주에서 생활해왔으며, 2024년 서울 평창동으로 거처를 옮겼다. 두 사람은 오는 8일 첫 방송되는 SBS 스페셜 ‘내 마음이 몽글몽글-몽글상담소’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효리는 그동안 유기견 입양과 동물 보호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왔다. 방송과 SNS를 통해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맞이한 일상을 공개해왔으며, 유기동물 보호소 봉사 및 후원 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