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이 지난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전남광주통합특별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시대의 개막을 선언했다.
이 의원은 법안 통과 이튿날인 2일 ‘이개호의 약속’이라는 제목의 선언문을 발표하고, 이번 통합이 갖는 역사적 의미와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 "40년 만의 하나 됨… 청년 위한 굳은 약속"
이 의원은 선언문을 통해 “우리는 지금 40년 만에 광주와 전남이 다시 하나가 되는 역사의 출발선에 섰다”며 감회를 밝혔다.
그는 이번 특별법 통과를 단순한 행정구역의 물리적 결합을 넘어선, 지역의 생존과 미래를 위한 결단으로 규정했다.
이 의원은 “통합은 우리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눈물을 머금고 서울행 기차를 타지 않아도 되는 세상을 만들자는 굳은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 "광주 기술+전남 자원=대한민국 신(新)성장축"
이 의원은 통합 시너지 효과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광주가 가진 첨단 혁신 역량과 전남의 압도적인 천연자원이 결합한다면, 우리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뛰어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축이 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청년들이 나고 자란 고향에서 좋은 일자리를 얻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진정한 ‘광주·전남 전성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 "특별법 뼈대 위에 시도민 희망 채울 것"
향후 통합특별시 운영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이 의원은 “국회에서 완성된 특별법이라는 튼튼한 뼈대 위에 이제는 시·도민의 삶과 희망을 채워 넣어야 할 때”라며 “강력하고 경쟁력 있는 통합특별시를 완성해 내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그는 “존경하는 전남광주특별시민 여러분과 함께 손잡고 새로운 100년을 향해 담대하게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