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전남 장성군 청소년수련관이 전국 최고 수준의 청소년 시설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장성군은 장성군 청소년수련관(관장 김상룡)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5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 전남 유일 '최우수'… 전국 548개 시설 중 상위 10%
이번 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전국 548개 청소년 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운영 실태, 관리 체계, 지역 특화 프로그램 등 전반적인 운영 성과를 심사한 결과다.
장성군 청소년수련관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전국 상위 10% 안에 드는 '최우수시설'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전남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을 받아 그 의미를 더했다.
◆ 방과후 아카데미 등 맞춤형 프로그램 호평
장성군 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들이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사회성을 기르고, 다양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핵심 거점 공간이다.
특히 이곳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이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의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프로그램 평가’에서도 2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만큼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다.
이날 현판식에 참석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때 장성의 미래도 밝아질 수 있다”며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도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