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RISE사업단, 전남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고도화 시동~운영지침 교육 성료

2026-03-01 13:25

전남 22개 시·군 담당 공무원 대상 표준화 교육 실시
지역별 운영 편차 줄이고 현장 대응력 강화 목표
강대흥 단장 "행정 효율성 높여 주민 체감형 복지 실현할 것"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동신대학교 RISE사업단이 전라남도의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복지망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서비스 품질 상향 평준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동신대학교 RISE사업단 산하 전남동반성장협업센터(센터장 조지현)는 최근 전남 22개 시·군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운영지침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 지역별 편차 줄이고 '표준 모델' 확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즉시 해결해 주는 전남형 복지 안전망이다. 현재 도내 297개 읍·면·동마다 기동대가 구성돼 활동 중이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지역마다 다르게 운영되던 방식의 편차를 줄이고, 표준화된 업무 매뉴얼을 보급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동신대 전남동반성장협업센터가 주관하고 전남도청 사회복지과와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이 협력했다.

교육은 ▲사업 이해도 제고 ▲사례 기반 실무 적용 ▲행정 절차 및 협업 체계 공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동신대 사회복지학과 조지현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지역 간 운영 격차 해소 방안과 실무 활용 팁을 전수해 참석 공무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연구는 같은 학과 최은정 교수가 맡아 체계적인 지침 마련에 힘을 보탰다.

◆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 혁신 이끌 것"

동신대 RISE사업단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운영 표준 모델을 도내 전역으로 확산하고, 정책 연계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강대흥 동신대 RISE사업단장은 “이번 교육은 전남 22개 시·군이 동일한 눈높이에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행정 효율을 높여, 주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생활밀착형 돌봄 체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