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실내건축디자인학과, 농촌 주거환경 개선 앞장~ 봉사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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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동아리 'About ID',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집 고쳐주기 워크숍 참여
사업 절차·예산 집행 등 실무 교육 이수… 체계적 봉사 준비
김홍배 지도교수 "10년째 이어진 재능기부, 지역사회 연계 확대할 것"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살려 농촌 지역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광주여대 실내건축디자인학과, 농촌 주거환경 개선 앞장~ 봉사 역량 강화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실내건축디자인학과는 학과 소속 봉사동아리 ‘About ID’가 지난 25일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재)다솜둥지복지재단이 주최한 ‘대학교 봉사단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 "실무 노하우 전수받아… 현장 활동 기대"

이번 워크숍은 2026년도 농촌 집 고쳐주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절차부터 예산 집행 기준, 현장 실무 요령 등 실제 봉사 활동에 필요한 핵심 노하우를 교육받았다.

행사는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사업 기획 단계부터 실제 집수리 시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안내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About ID’ 소속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향후 진행될 농촌 봉사활동의 구체적인 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수에 대처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막연하게 생각했던 봉사활동 준비 과정을 구체적인 실무 교육을 통해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 진행될 현장 활동을 더욱 꼼꼼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10년째 이어진 '전공 연계' 재능기부

광주여대 실내건축디자인학과는 지난 10여 년간 꾸준히 농촌 지역의 노후 주택을 수리하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홍배 실내건축디자인학과 교수(About ID 지도교수)는 “우리 학생들은 지난 10여 년간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왔다”며 “앞으로도 전공 특성을 살린 재능기부 활동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