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실내건축디자인학과, 농촌 주거환경 개선 앞장~ 봉사 역량 강화

2026-03-01 13:16

봉사동아리 'About ID',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집 고쳐주기 워크숍 참여
사업 절차·예산 집행 등 실무 교육 이수… 체계적 봉사 준비
김홍배 지도교수 "10년째 이어진 재능기부, 지역사회 연계 확대할 것"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살려 농촌 지역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실내건축디자인학과는 학과 소속 봉사동아리 ‘About ID’가 지난 25일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재)다솜둥지복지재단이 주최한 ‘대학교 봉사단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 "실무 노하우 전수받아… 현장 활동 기대"

이번 워크숍은 2026년도 농촌 집 고쳐주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절차부터 예산 집행 기준, 현장 실무 요령 등 실제 봉사 활동에 필요한 핵심 노하우를 교육받았다.

행사는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사업 기획 단계부터 실제 집수리 시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안내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About ID’ 소속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향후 진행될 농촌 봉사활동의 구체적인 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수에 대처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막연하게 생각했던 봉사활동 준비 과정을 구체적인 실무 교육을 통해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 진행될 현장 활동을 더욱 꼼꼼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10년째 이어진 '전공 연계' 재능기부

광주여대 실내건축디자인학과는 지난 10여 년간 꾸준히 농촌 지역의 노후 주택을 수리하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홍배 실내건축디자인학과 교수(About ID 지도교수)는 “우리 학생들은 지난 10여 년간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왔다”며 “앞으로도 전공 특성을 살린 재능기부 활동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