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함성 다시 한번"~ 강진군, 제107주년 3.1절 기념식 거행

2026-03-01 11:52

1일 강진읍 3.1운동 기념비 앞서 순국선열 추모
김준철 부군수 및 기관단체장 참석… "숭고한 희생정신 계승 다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 강진군이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진군은 1일 오전 강진읍 서성리에 위치한 3.1운동 기념비 앞에서 김준철 강진 부군수를 비롯해 관내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919년 3월 1일,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에서 울려 퍼졌던 독립 만세 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1976년 건립된 기념비 앞에서 엄숙한 분위기 속에 헌화와 분향을 하고,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추모했다. 이어 다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 만세"를 삼창, 107년 전 그날의 뜨거운 함성을 재현하며 애국심을 고취했다.

김준철 강진 부군수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친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이라며 "이번 3.1절을 계기로 군민 모두가 그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해 지역 발전의 동력으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