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식 포항시장 예비후보, 선대위 출범 및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2026-02-28 16:43

경제 회복을 전면에 내건 실천형 선거대책위원회라는 점 강조

공원식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의 2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선대위 출범식/이하 공원식 제공
공원식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의 2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선대위 출범식/이하 공원식 제공

[경북 포항=위키트리]이창형 기자=공원식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2월 28일 오광장 JES빌딩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와 함께 ‘희망경제캠프’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을 공식 선언하며 본격적인 세 확장에 나섰다.

공 예비후보 측은 경제 회복을 전면에 내건 실천형 선거대책위원회라는 점을 강조하며 행사장에는 '기업이 살아야 포항이 산다', '세계적인 첨단광역도시 포항', '위기극복, 설레는 포항'라는 문구가 내걸렸고, 참석자들은 철강산업 침체와 민생 위기 극복에 대한 공감대를 공유했다.

공원식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지금 포항은 다시 시험받을 여유가 없다”며 “구호가 아닌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원식 포항시장 예비후보의 ‘희망경제캠프’는 3.3.3 공약을 발표하고 포항경제를 살리기 위한 ▲수소환원제철 건립 ▲블루벨리, 영일만산단, 경제자유구역 등 산업단지 확대 ▲죽도시장, 영일대를 연결하는 관광·상권 활성화와 아울러 ▲영일만항 북극항로 거점 ▲영일만대교 조기 착공 ▲백리길 힐링 프로젝트 ▲워터랜드 프로젝트 등 중요한 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공원식 예비후보는 “희망경제캠프는 포항 경제를 아는 사람, 현장을 아는 사람, 시민의 삶을 이해하는 사람들이 함께 했다”고 설명했다.

행사 중반에는 지진 피해 시민이 감사편지를 낭독했다.

편지에는 특히 “공원식 지진범대위 공동위원장과 함께 서울 상경 집회 당시 밥을 먹을 곳이 없어 화장실 앞에서 끼니를 해결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는 대목에서는 행사장 곳곳이 숙연해졌다. 참석자들은 큰 박수로 화답했다.

공 예비후보는 “지진특별법 제정으로 11만 가구가 피해구제지원금을 받을 수 있었던 간고한 과정을 잊지 않겠다”며 “포항시민이 겪은 고통을 앞으로 정책과 행정의 책임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 희망경제캠프 선대위 구성

이날 공개된 ‘희망경제캠프’ 선대위는 다음과 같이 구성됐다.

▲선대위 상임위원장: 장경식 전 경상북도의회 의장 ▲선대위 공동위원장: 이석원 국민운동 애국동지회 포항지회장, 권경옥 전 시의원, 박병모 전 향토청년회 회장 ▲의원정책 단장: 김기곤 시의원 ▲특보단장: 강기곤 전 포항JC특우회장 ▲정책특보단장: 원호연 전 선린대 교수 ▲선대위 상임고문: 김영문 전 민주평통 경북 부의장, 채옥주 전 경상북도의원 ▲선대위 고문: 김을성 전 이상득 국회의원 본부장, 이태용 전 시의원, 배혜수 전 전국장로회 회장, 한중석 전 포항노회 장로, 박종연 전 시의원, 장광수 전 시의원, 박준석 포철공고 동창회 초대회장, 최기복 전 포항고 총동창회 회장, 홍필남 전 시의원 ▲후원회장: 이명덕 전 시의원

이외에도 자문위원 20명 및 선대위 총괄본부장, 조직총괄본부장, 여성, 직능, 청년 등 선대위 핵심 인원 40여 명이 함께 소개됐다.

home 이창형 기자 chang@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