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 켄텍(KENTECH) '역사적 첫 졸업식' 축하~에너지 인재 41명 배출

2026-02-28 06:39

27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제1회 학위수여식… 학사 30명·석사 10명·박사 1명 탄생
김영록 지사 "에너지 대전환 시대 이끌 주역들"… 전남도, 지속 지원 약속
개교 초기부터 인공태양 유치 등 굵직한 성과… 국가 에너지 정책 '브레인' 입증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 세계 에너지 시장의 판도를 바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켄텍)'가 역사적인 첫 졸업생을 배출하며 에너지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서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7일 나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열린 ‘켄텍 첫 학위 수여식 및 제5회 입학식’에서 졸업생과 입학생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7일 나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열린 ‘켄텍 첫 학위 수여식 및 제5회 입학식’에서 졸업생과 입학생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나주시에 위치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미래 에너지 산업을 이끌어갈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학사·석사·박사 등 총 41명, 에너지 혁신의 최전선으로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김영록 지사를 비롯해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차관,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 윤병태 나주시장 등 내외빈과 졸업생,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역사적인 첫 학위수여식의 주인공은 학사 30명, 석사 10명, 박사 1명 등 총 41명이다. 이들은 켄텍의 혁신적인 커리큘럼과 연구 중심의 교육 환경 속에서 갈고닦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에너지 난제를 해결할 핵심 인재로 성장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7일 나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열린 ‘켄텍 첫 학위 수여식 및 제5회 입학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7일 나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열린 ‘켄텍 첫 학위 수여식 및 제5회 입학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가 에너지 정책의 두뇌"… 굵직한 연구 성과 잇따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은 개교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래 청정에너지의 꿈인 '인공태양 연구시설' 부지로 나주시가 선정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국가 에너지 정책의 핵심 브레인임을 입증했다.

또한 ▲에너지신소재 산업화 플랫폼 구축 ▲초전도 도체시험설비 연구센터 구축 ▲차세대 그리드 센터 구축 등 국가 대형 과제를 연달아 수주하며 탁월한 연구 역량을 과시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축사를 통해 "오늘 배출된 졸업생 여러분은 기후 위기와 에너지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할 주역들"이라며 "전남도는 켄텍이 세계적인 에너지 공과대학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안정적인 운영 지원과 최적의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남도는 현재 한국에너지공과대학의 발전을 위해 매년 출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학교와 지역 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