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함평 만든다"~ 2026년 보육정책 시동

2026-02-28 06:06

27일 제1회 보육정책심의회 개최… 보육 전문가·학부모 등 참여
올해 어린이집 수급 계획 및 농어촌 특례 인정 등 주요 안건 의결
"부모 안심·교사 보람·아이 행복" 3박자 갖춘 보육 환경 조성 총력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전남 함평군이 2026년 새해를 맞아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함평군은 27일 군청 회의실에서 보육 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학부모 대표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제1회 보육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장 목소리 담았다"… 수요자 중심 정책 논의

이번 심의회는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실제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보육 사업의 성과를 면밀히 검토하고, 올해 추진할 핵심 보육 정책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도 어린이집 수급 계획 ▲농어촌 지역 어린이집 특례 인정 ▲보육 교직원 인건비 지원 등 보육 환경 개선과 직결된 주요 안건들이 심도 있게 다뤄졌으며, 원안대로 심의·의결됐다.

특히 농어촌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특례 인정과 인건비 지원 확대 방안은 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모는 안심, 아이는 행복"

함평군은 이번 심의회에서 확정된 내용을 바탕으로 올해 보육 정책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과 보육 프로그램 다양화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통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함평'을 만드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오늘 논의된 사항들을 토대로 어린이집과 영유아,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부모는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고, 교사는 보람을 느끼며, 아이들은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든든한 보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