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장애인체육회가 2026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장애인 체육 복지 향상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광산구장애인체육회(회장 박병규 광산구청장)는 지난 26일 광산구청 2층 회의실에서 제10차 이사회 및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결산 및 새해 예산안 확정
이날 회의에서는 보고 사항 3건과 심의 안건 6건이 상정되어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원안대로 처리됐다.
주요 보고 사항으로는 ▲2025회계연도 정기 감사 결과 ▲상임이사회 개최 결과 ▲인사위원회 개최 결과 등이 보고됐다.
이어 진행된 심의에서는 ▲2025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안) ▲2026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부회장 선임 동의(안) ▲이사 보선 선임 동의(안) ▲생활체육위원 보선 선임 동의(안) 등이 의결됐다. 체육회는 이를 바탕으로 올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오열 수석부회장, 밀라노 패럴림픽 선수단장 맡아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오는 3월 개막하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을 맡게 된 양오열 광산구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양오열 수석부회장은 “대한민국 장애인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당당히 경쟁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며 “선수단의 화합과 사기 진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임원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차별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