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직 서울 NEWZIC SEOUL] 졸업하고 백수일 때

2026-03-04 11:38

졸업 앞 청년들의 솔직한 심경, 딜라가 전하는 취준생 위로
자소서는 소설, 스펙은 어디에? 취준의 현실적 비애

[Issue] 졸업과 취업 사이, 그 막막한 경계에서 보내는 위로 – 딜라(Dila)의 ‘(취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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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딜라(Dila)의 신곡 ‘(취준)’은 대학 생활의 끝자락에서 사회라는 거대한 성벽 앞에 선 청년들의 솔직한 심경을 담아낸 곡이다. 4년이라는 시간 동안 배움과 열정을 쏟았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졸업장 앞에 서면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공허함을 느끼는 취준생들의 보편적인 정서를 세밀하게 포착했다.

이번 곡의 핵심은 '완벽한 성인도, 그렇다고 아이도 아닌' 대학생이라는 모호한 신분이 주는 안정감이 사라지는 데서 오는 불안이다. 남들은 조기 취업과 스펙 쌓기에 열중하며 앞서나가는 것 같지만, 정작 본인은 망한 학점을 복구하거나 뒤늦게 꿈을 고민하며 술잔을 기울였던 평범한 청춘의 자화상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특히 자기소개서를 쓸 때마다 한 줄의 경력을 위해 ‘소설’을 써 내려가야만 하는 현실적인 비애는 이 시대 취준생들이라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법한 지점이다.

거창한 성공이나 대기업 입사만을 정답이라 말하지 않는다. 그저 나를 반겨줄 작은 자리 하나면 충분하다는 소박한 고백을 통해, 높은 현실의 벽에 부딪혀 지친 이들에게 "너만 그런 것이 아니다"라는 깊은 공감과 연대를 제안한다. 생성형 AI 기술로 구현된 딜라의 목소리와 뉴직서울의 감각적인 비주얼 디렉팅이 만나, 취업 준비라는 긴 터널을 지나고 있는 이들에게 따뜻한 쉼표 하나를 선물하고자 기획되었다.

🎵 Lyrics (가사)

[Verse 1] 갑자기 졸업하래, 4년 동안 배운 건 뭘까, 내 머릿속은 텅 비었는데. 처음 2년은 청춘이라며 신나게 놀았고, 남은 2년은 망한 학점 복구하느라 정신없었지. 내가 하고 싶은 게 뭔지 이제 겨우 하나 만들었는데. 바쁘게 꿈을 향해 날아가는 친구들의 뒷모습. 누구는 조기 졸업에 조기 취업까지 한대. 그 바쁜 길을. 나는 끼리끼리 술잔만 기울였나 봐. 자퇴하고 돈이나 벌까 고민했지만, 세상은 대학은 나와야 된다고 차갑게 말하네.

[Pre-Chorus] 다들 휴학 한 번쯤은 기본으로 한다는데, 달려온 내가 오늘따라 미워져. 졸업이 다가오니. 그 시절이. 너무 그리워. 완전한 성인도, 아이도, 아닌. 대학생이라는 이름~ 그 따뜻한 명분이, 이제 곧 사라지려 해.

[Chorus] 할 수 있을까, 잘 할 수 있을까, 끈기 없는 내 마음이 또 도망치진 않을까. 높은 성은 무서워, 할 수 있을까, 잘 할 수 있을까, 대기업은 포기했어 나를 반겨줄 작은 자리 하나면, 충분해.

[Hook] 자소서에는 소설을 써 내려가네. 한 장 더 스펙, 스펙, 내 스펙은 어디에 숨었니, 찾아봐. 내가 뭐하며 살았더라, 이런 것도 했었나, 그런데 왜 적을만한 건 없지.

[Outro] 남들보다 나은 게 하나도 없는 것 같아, 그냥 더 쉬고 싶기도 한 마음이야. 할 수 있을 거야, 잘 할 수 있을 거야.

📢 Music Video Information

    Artist: 딜라 (Dila)

    Title: (취준)

    Type: Official AI Music Video

    Visual Direction: 뉴직서울 (NEWZIK SEOUL)

    Special Note: 이 영상은 생성형 AI를 사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AI EDITION] 뉴직서울

home 장은서 기자 eunseo831@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