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취임 즉시 일할 검증된 후보”… 유튜브 대담서 ‘행정수도 완성’ 실행력 강조

2026-02-27 15:30

캠프 유튜브 ‘공약 족집게 대담시리즈’ 1편 공개… “세종은 20년 숙원, 바로 착수 가능”
“도시 지형·정책 방향 흐트러졌다” 진단… “균형발전 재정비로 세종 정상화” 주장

이춘희 세종시장 선거 예비후보 / 이춘희 예비후보 캠프 제공
이춘희 세종시장 선거 예비후보 / 이춘희 예비후보 캠프 제공

[세종=위키트리 양완영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 선거 예비후보가 “취임 즉시 일할 준비가 돼 있다”며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실행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 예비후보는 캠프 유튜브 채널 ‘공약 족집게 대담시리즈’ 1편에서 “정치를 시작한 목적 자체가 세종시를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것이었다”며 “노무현 전 대통령이 시작한 길을, 이재명 대통령이 완성하는 과정에서 내가 앞장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행정수도 세종은 20년 가까이 매달려온 핵심 과제”라며 “관련 정책과 행정 경험이 충분히 축적돼 있어 취임과 동시에 곧바로 업무에 착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출마 배경으로는 ‘세종시 정상화’를 함께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현재 세종시의 도시 지형과 정책 방향이 많이 흐트러져 있다”고 진단하며 “도시계획의 큰 틀을 재정비하고, 읍·면 지역을 포함한 균형 발전 전략으로 세종시를 다시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개별 사업 나열보다 도시 구조와 행정 체계 전반을 재설계해 행정수도 위상에 걸맞은 기반을 다지겠다는 구상이라고 설명했다.

선거 슬로건 ‘시민과 함께 세종시대’에 대해서는 시민주권의 가치를 강조했다.

그는 “대통령이 국민주권 정부를 이끌고 있다면, 나는 시민주권 세종시정을 펼치고 싶다”며 “시민과 함께할 때 정책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행정수도 세종도 제대로 자리 잡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슬로건 ‘일 잘하는 대통령, 일 잘하는 시장’과 관련해선 “대통령이 속도감 있게 국정을 추진하듯 세종시정도 빠르고 정확하게 움직여야 한다”며 “정부·국회와 손잡고 세종을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우뚝 세우겠다”고 말했다.

캠프 측은 ‘공약 족집게 대담시리즈’를 매일 한 편씩 순차 공개해 후보 공약을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home 양완영 기자 top0322@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