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팔아도 될까?…서랍 속 비상금 꺼내야 할 타이밍

2026-02-27 10:05

원화 약세 심화, 달러 1432원 돌파로 환율 변동성 확대

27일 오전 9시 2분 기준 원/달러 매매 기준율이 1432.60원을 기록하며 외환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됐다.

단순 자료 사진.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
단순 자료 사진.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

미국 달러를 포함한 주요국 통화가 전반적인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현찰 매입가와 송금 환율 모두 전 거래일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원화 약세 흐름이 뚜렷해지는 양상이다.

미국 달러(USD) 매매 기준율은 1432.60원으로 집계됐다. 소비자가 은행에서 현찰로 달러를 살 때는 1457.67원이 필요하며 팔 때는 1407.53원을 적용받는다. 현찰 매매 시 발생하는 스프레드율은 1.75% 수준이다. 해외로 송금을 보낼 때 적용되는 환율은 1446.60원, 받을 때 환율은 1418.60원으로 책정됐다. 외화 수표를 팔 때 가격은 1416.41원이며 달러 대비 원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화 환산율은 1.0000을 기록했다.

유럽 유로(EUR)는 매매 기준율 1690.75원을 나타내며 강세를 지속했다. 현찰 살 때 가격은 1724.39원이며 팔 때는 1657.11원을 기록해 주요 통화 중 가장 높은 매수 가격대를 형성했다. 유로화의 미화 환산율은 1.1802 수준이다. 일본 엔화(JPY)는 100엔당 918.80원의 매매 기준율을 보였다. 현찰로 살 때는 934.87원, 팔 때는 902.73원이 적용된다. 엔화의 미화 환산율은 0.6414로 확인됐다.

중국 위안(CNY) 매매 기준율은 209.37원으로 나타났다. 위안화는 현찰 살 때 219.83원, 팔 때 198.91원을 기록해 5.00%의 높은 스프레드율을 유지했다. 송금 보낼 때 환율은 211.46원, 받을 때는 207.28원이 적용된다. 환가료율은 3.50197%를 기록하며 타 통화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 전반적인 외환 시장은 주요국 통화의 동반 상승세 속에 달러화 중심의 강한 흐름이 지속되는 상황이다.

home 조희준 기자 chojoo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