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스타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방탄소년단(BTS)이 1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가수 임영웅이 2위, 배우 유해진이 3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7일까지 한 달간 스타 브랜드 빅데이터 2억 4229만 4307개를 수집해 참여지수·미디어지수·소통지수·커뮤니티지수로 나눠 분석했다. 이는 지난 1월의 2억 7900만 6497개와 견줘 13.16% 감소한 수치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의 온라인 행동이 브랜드 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빅데이터 알고리즘으로 수치화한 지표로, 스타에 대한 긍부정 평가와 미디어 관심도, 소통량 등을 종합해 산출된다.
이번 달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브랜드평판지수 799만 272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1062만 5128 대비 24.78% 하락한 수치지만, 완전체 복귀와 월드투어 개시가 팬덤 '아미(ARMY)'의 반응을 끌어올린 결과로 분석된다.


2위를 차지한 임영웅은 브랜드평판지수 643만 9247을 기록하며 지난달 대비 11.06% 하락했으나 탄탄한 팬덤의 지지로 상위권을 수성했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724만 227과 비교해보면 11.06% 하락했다.
3위에는 배우 유해진이 브랜드평판지수 590만 6478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입소문을 타며 흥행 가도를 달린 결과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방탄소년단은 완전체 컴백과 월드투어 소식으로 아미들의 반응이 급등했다"라면서 "임영웅 브랜드는 팬덤과 함께 하는 콘서트를 마무리하면서 2위를 차지했다. 3위를 기록한 유해진 브랜드는 '왕과 사는 남자'로 인생캐를 만들었다. 이어 4위 유재석 브랜드는 호감도 높은 국민MC 자리를 지키고 있다. 5위 블랙핑크 브랜드는 새 앨범 소식으로 팬들의 관심을 높였다"라고 브랜드 분석했다.
2월 스타 브랜드평판 30위 안에는 유재석, 블랙핑크, 아이브, 손흥민, 우즈, 박신혜, 전현무, 세븐틴, 박지훈, 페이커, 박보검, 트와이스, 고윤정, 데이식스, 조용필, 스트레이키즈, 박서준, 박정민, 이병헌, 김고은, 화사, 지성, 김연아, 엑소, 김종국, 에스파, 류현진이 각 분야에서 높은 인기를 입증하며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