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위키트리 양완영 기자] 세종시장 선거를 가정한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최민호 현 세종시장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결과가 나왔다. 세종미디어네트(공표 매체: 스포츠세종)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2월 23~24일 실시한 조사에서 ‘조상호 vs 최민호’ 1대1 가상대결(두 번째 가상대결) 결과 조상호 37.3%, 최민호 30.4%로 집계됐다. 기타 15.3%, 지지 없음 9.2%, 잘 모름 7.8%였다.
같은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 적합도는 조상호 25%가 1위였고, 이춘희 21.1%, 김수현 12.6%, 고준일 7.8% 순으로 나타났다. 1·2위 격차는 3.9%p였다.
다자 구도의 ‘세종시장 적합도’ 조사에서는 최민호 21.3%, 조상호 21.0%, 이춘희 14.8%, 김수현 9.8%, 이준배 8.1%, 고준일 7.4%, 황운하 6.0% 순으로 집계됐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6.0%, 없음은 4.6%였다.
이번 조사는 세종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1명을 대상으로 무선 ARS(무선 100%,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활용)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 응답률은 5.7%다. 표본은 2026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부여했다고 조사 측은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