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국회세종의사당 조기 건립 환영… 정치 구호 아닌 예산·법률·절차로 완공”

2026-02-26 15:07

“행정수도 완성은 권력구조 개편의 국가 과제”… 수도권 일극 타파·균형발전 강조
‘5극 3특’ 전략 중심축에 세종 위상 제시… 대통령 집무실·법적 지위 확보도 촉구

김수현 “국회세종의사당 조기 건립 환영… 정치 구호 아닌 예산·법률·절차로 완공” / 중앙 선관위
김수현 “국회세종의사당 조기 건립 환영… 정치 구호 아닌 예산·법률·절차로 완공” / 중앙 선관위

[세종=위키트리 양완영 기자] 김수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26일 김민석 국무총리의 국회세종의사당 조기 건립 추진 발표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히고, 후속 조치의 속도와 실행력을 주문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발표를 계기로 행정수도 완성이 선언적 의미를 넘어 “실질적 실행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하며,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예산과 법률, 행정 절차를 신속히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행정수도 완성을 단순한 지역 현안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권력 구조를 재편하는 국가 개혁 과제”로 규정했다. 수도권 일극 체제를 해소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완성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과제라는 점도 함께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가 추진 중인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미래 비전을 재설계하는 핵심 동력”으로 평가하며, 세종특별시가 이를 실현할 “가장 중요한 중심축”이 돼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 예비후보는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의 조기 완공, 세종특별시의 법적 지위 확립이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국가적 결단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세종시민의 준비와 결의는 이미 끝났다”며 이제는 정치의 실행력이 담보돼야 할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주요 시설 건립을 “정치적 수사”로 소비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구체적인 예산 확보와 법률 제정, 신속한 행정 절차를 통해 완공을 이끌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행정수도 완성의 “마지막 고비”에서 직접 선두에 서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세종특별시의 완전한 성공을 위해 책임지고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세종의 미래를 책임질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home 양완영 기자 top0322@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