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계명문화대 헤어디자인과, 전국 미용 직업교육 선도 학과 입증

2026-02-26 13:47

국가자격·전국대회 수상·나눔 이어 졸업생 전임교원 임용까지

계명문화대 헤어디자인과를 졸업한 김라희 씨가 2026학년도 헤어디자인과 예비신입생들에게 자신의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 헤어디자인과를 졸업한 김라희 씨가 2026학년도 헤어디자인과 예비신입생들에게 자신의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 계명문화대 제공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계명문화대학교 헤어디자인과는 지난해 연이은 성과를 거두며 전국 미용 직업교육을 선도하는 학과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 대학 헤어디자인과는 2025년 2월 24일부터 25일까지 시행된 2025년 제1회 과정평가형 미용사(일반)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총 21명 중 20명이 합격해 95%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2015년부터 과정평가형 교육·훈련과정 운영기관으로 지정돼 현장 실무 중심 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학과의 교육 역량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어 2025년 5월에 개최된 ‘제38회 대구시장배 미용경기대회 & K-뷰티페스티벌’에선 재학생 148명이 참가해 시장상 부문 금상 6명 등 총 141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2025년 9월에는 2026년 졸업을 앞둔 24학번 학생들이 예술관 실습실에서 ‘후배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대학발전기금 1490만 원을 기부했다. 2014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졸업 예정자들의 자발적 기부는 학과 고유의 문화로 자리잡았다.

이처럼 헤어디자인과의 축적된 우수한 교육성과는 졸업생의 성장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헤어디자인과 졸업생 김라희(2011학번) 씨는 2026년 3월 1일자로 4년제 대학 전임교원에 임용될 예정이다.

김 씨는 졸업 후 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은 뒤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과 석·박사 과정을 거쳐 학문적 전문성을 갖췄으며 모교에서 겸임교원으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에 힘써왔다.

이번 전임교원 임용은 실무 중심 교육과 학업 연계 시스템이 만들어낸 대표적 성과로 평가된다.

박승호 총장은 “헤어디자인과의 성과는 직업교육 중심 대학으로서 우리 대학의 경쟁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며 “앞으로도 실무 역량과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헤어디자인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ome 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