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사는 남자'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6년 1월 26일부터 2026년 2월 26일까지 방영한 드라마, 영화, OTT에서 출연 중인 배우 10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억 6488만 9996개를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커뮤니티량으로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 알고리즘으로 지수화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천만 배우 클래스를 보여주면서 영화 팬들을 사로잡은 유해진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 또 하나의 신드롬을 만들고 있는 박지훈 브랜드는 2위,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를 붙잡은 박신혜 브랜드가 3위를 기록했다"라고 브랜드 분석했다.
2026년 2월 배우 브랜드 평판 30위 순위는 유해진, 박지훈, 박신혜, 이성민, 고윤정 , 하정우, 구교환, 박정민, 문상민, 문가영, 진세연, 이이담, 이주빈, 김고은, 로몬, 유지태, 조한결, 안보현, 원지안, 남지현, 지성, 박시후, 이준혁, 현빈, 이제훈, 조인성, 하윤경, 김지영, 김혜수, 이병헌 순이었다.

유해진은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주인공인 광천골 촌장 '엄흥도' 역을 맡아 더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원래 한국인들에게는 '믿고 보는 배우'로 잘 알려져 있지만, 이번 영화에서 특히 '국사책을 찢고 나왔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엄흥도 역에 잘 어울린다는 평이 많았다.
현재 '왕과 사는 남자'가 무서운 기세로 관객 수를 더해가고 있다. 누적 관객 수 652만 명을 기록 중인 이 영화는 조만간 700만 관객을 돌파할 전망이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25일 하루 30만 957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652만 8519명이다.
14일째 1위 자리를 이어가고 있는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 단종과 그를 맞이한 광천골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유해진을 비롯해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등이 출연했다.
유해진은 이 영화에서 어린 왕인 단종 역을 맡은 배우 박지훈과의 완벽한 케미스트리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코믹한 장면, 감동적인 장면을 오가며 선보인 역대급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울고 웃게 했다. 단종 이홍위가 유배지에 온 후 엄흥도에게 마음을 열고 광천골 사람들과 보내는 소소하고 행복한 일상, 함께 지낸 어린 왕을 엄흥도가 직접 제 손으로 떠나보내야 하는 슬픈 장면 등이 명장면으로 꼽히기도 했다.
유해진은 현재 필모그래피 중 네 작품이 천만 영화다. 700만을 향해가고 있는 '왕과 사는 남자' 또한 과연 그 리스트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