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가 각 단과대학과 대학원에서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열고 총 3,84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3,313명, 석사 419명, 박사 110명이 각각 학위를 받았다.
조선대는 2월 25일(수) 각 단과대학별로 2025학년도 전기 학위 취득자를 대상으로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의과대학, 미술대학, 군사학과는 앞서 행사를 마쳤으며, 미래사회융합대학은 28일 학위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같은 날 해오름관에서는 대학원 2024학년도 후기 학위 취득자와 2025학년도 전기 학위 취득자를 대상으로 대학원 학위수여식이 개최됐다.
행사는 5개 특수대학원이 통합해 신설된 ‘미래인재융합대학원’의 첫 졸업생이 배출돼 의미를 더했으며, RISE사업의 일환으로 포토존과 기념 촬영 부스 등이 마련돼 지역과 대학이 함께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하하는 ‘축제와 환송의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대학원 학위수여식에서는 송영길 전 국회의원의 조선대학교 석좌교수 임명식도 함께 진행돼 주목받았다. 송 전 의원은 풍부한 국정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대학의 연구 역량 강화와 학생들의 시야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1949년생(78세) 만학도 송형중 씨가 조선대학교 법사회대학 학위를 취득하며 큰 울림을 전했다. 이는 ‘평생교육’의 가치를 몸소 보여준 사례로, 끊임없는 도전으로 배움의 의미를 실천하며 행사에 의의를 더했다.
김춘성 총장은 “학업의 결실을 맺은 졸업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조선대학교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