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영덕군 원전 유치 결정과 경주시의 i-SMR 유치 준비 전폭 지지"

2026-02-25 15:39

“영덕 원전 유치 정책, 지역 발전·국가 에너지 전략 모두에 긍정적 효과”
i-SMR 1호기 유치, 경주 미래 100년 좌우할 전략적 과제
영덕 원전·경주 i-SMR 유치, 현실화…동해안, K-에너지·AI 성장축 도약
경북 전역 ‘전력·AI 경제 동맥’으로 재구성할 것

이강덕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25일, 영덕군의 신규 원전 2기와 경주시의 ‘혁신형 소형모듈원전(i-SMR) 1호기’ 유치 준비에 대해 전폭적 지지 의사를 밝혔다./이강덕 제공
이강덕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25일, 영덕군의 신규 원전 2기와 경주시의 ‘혁신형 소형모듈원전(i-SMR) 1호기’ 유치 준비에 대해 전폭적 지지 의사를 밝혔다./이강덕 제공

[대구경북=위키트리]이창형 기자=이강덕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25일, 영덕군의 신규 원전 2기와 경주시의 ‘혁신형 소형모듈원전(i-SMR) 1호기’ 유치 준비에 대해 전폭적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제가 지난 2월 2일 경북도지사 출마선언에서 공약한 바와 같이 우리 경북이 동해안을 중심으로 원전과 SMR, 수소를 연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에너지·AI 성장축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SNS에 올린 글에서 "경북 영덕군은 24일 신규 원전 2기 유치를 공식화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며 "경북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도지사 예비후보로서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압도적인 주민 찬성과 군의회의 만장일치 결정이라는 두 가지 절차를 거쳐 이뤄진 이번 선택은, 충분한 의견 수렴과 절차적 정당성을 바탕으로 한 위대한 결정이라 할 것"이라며 "원전 밀집 지역 주민의 불안 해소를 최우선으로 한다면 원전 정책은 지역 발전과 국가 에너지 전략 모두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2년간 표류하던 '소형 모듈원자로 개발 촉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경주시는 ‘혁신형 소형모듈원전(i-SMR) 1호기’ 유치전에 돌입한 가운데 이 예비후보는 "경주는 가장 강력한 후보지"라며 "포항 일대에 SMR 연구개발 거점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가 조성되고 있으며, 경주시 문무대왕면에는 SMR 제작·수출을 목표로 한 국가산업단지가 착공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i-SMR 1호기 유치는 경주의 미래 100년을 좌우할 전략적 과제"라면서 "경북 동해안에 SMR과 탄소 중립 철강, AI 제조업을 아우르는 첨단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i-SMR 유치에 성공하면 경주는 연구·제조·실증을 아우르는 차세대 원전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결정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저는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로서 영덕군의 원전 유치 결정과 경주시의 SMR 유치 준비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 물론, 최종 결정에는 주민의 동의가 최우선이어야"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2월 2일 경북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자리에서 저는 도지사 출마를 선언하며 에너지와 산업 구조를 재편하는 ‘산업 대전환’을 통해 경북의 균형발전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그는 "영덕군에 신규 원전 2기가 유치되고, 경주시에 i-SMR 1호기가 들어선다면 울진·영덕·포항·경주로 이어지는 동해안 벨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에너지·AI 성장축’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K-에너지·AI 성장축을 경북 발전의 중심에 두고, 경북 전역을 전력과 AI가 흐르는 경제의 동맥으로 재구성하겠다"며 "경북의 산업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며, 청년이 돌아오는 경북중흥의 새길을 반드시 열어나가겠다"고 했다.

home 이창형 기자 chang@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