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열애 끝에…4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하는 톱 아이돌 출신 배우

2026-02-25 16:51

10년 연애 결실, 옥택연 4월 24일 비공개 결혼식 올린다
2PM 옥택연의 깜짝 공개 고백, 드디어 결혼으로 맺어진다

인기 아이돌 그룹 2PM 출신 배우 옥택연이 10년을 함께한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배우로 활동 중인 옥택연 / KBS '가슴이 뛴다'
배우로 활동 중인 옥택연 / KBS '가슴이 뛴다'

25일 스포티비뉴스 보도에 따르면 옥택연은 오는 4월 24일 서울 모처에서 4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청한 소규모 비공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 51K는 이날 공식 입장을 통해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를 배려해 결혼식 일정을 포함한 모든 진행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결혼 진행과 관련하여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가 어려운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옥택연 배우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옥택연과 서현 / 뉴스1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옥택연과 서현 / 뉴스1

옥택연은 지난해 공식 석상에서 예비신부를 향해 깜짝 사랑고백을 하는 등 애정 표현을 아끼지 않았다. 2025 KBS 연기대상에서 우수상 수상 무대에 올라 "마지막으로 저의 예비신부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사랑해"라고 공개 고백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같은 해 11월 소속사를 통해 결혼 계획을 공식화하면서, 옥택연은 자필 편지로 직접 팬들에게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오랜 시간 저를 이해하고 믿어준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어주며 앞으로의 삶을 함께 걸어가려 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20년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으며, 연애 10년째인 올해 드디어 웨딩마치를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2월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함께 찍은 스냅 사진이 유출되며 결혼설에 불이 붙기도 했다.

2PM 멤버들과 옥택연 / 옥택연 인스타그램
2PM 멤버들과 옥택연 / 옥택연 인스타그램

옥택연은 2008년 그룹 2PM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10점 만점에 10점', '어게인 앤드 어게인', '하트비트', '핸즈 업', '미친 거 아니야'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인기 아이돌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배우로도 활동 반경을 넓혀 '신데렐라 언니', '드림하이', '후아유', '참 좋은 시절', '구해줘', '싸우자 귀신아', '빈센조', '어사와 조이', '가슴이 뛴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영화 '그랑 메종 파리'를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옥택연은 2021년 먼저 결혼한 황찬성에 이어 2PM 멤버 중 두 번째 품절남이 된다.

다음은 소속사 51K 공식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51K입니다.

금일 보도된 51K 소속 옥택연 배우의 결혼 기사에 대한 공식 입장 전해드립니다.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를 배려해 결혼식 일정을 포함한 모든 진행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에 결혼 진행과 관련하여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가 어려운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옥택연 배우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