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하나로마트가 삼삼데이와 정월대보름을 맞아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삼겹살 반값 할인과 우리 농산물 부럼 세트 최대 20% 할인 행사를 동시에 진행하며 대대적인 먹거리 공급에 나선다.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은 3월 3일 삼삼데이를 일주일 앞두고 환절기 소비자 건강 증진과 축산 농가 지원을 위해 삼겹살 할인 행사를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2월 28일 토요일부터 3월 3일 화요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한돈 자조금 지원과 제휴 카드사 할인에 하나로마트 자체 할인을 추가로 더해 혜택 폭을 넓혔다. 하나로마트 회원으로 가입된 고객이 제휴 카드로 결제할 경우 최대 62% 할인된 가격으로 국내산 삼겹살을 구매할 수 있다.
결제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제휴 카드는 NH농협을 비롯해 국민, 삼성, 롯데, 우리, 전북 카드이며 카카오페이 머니와 네이버페이 포인트 머니, 토스페이 머니계좌, 페이코 포인트 등 다양한 간편결제 수단도 포함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축산 농가를 돕는 동시에 고객들이 맛있는 삼겹살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농협유통은 음력 1월 15일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 명절 먹거리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특별 기획전도 병행한다. 2월 26일 목요일부터 3월 4일 수요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피호두와 부럼 세트, 보름 나물 등 주요 품목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정월대보름은 한 해 중 가장 큰 보름달이 뜨는 날로 우리 조상들은 호두, 땅콩, 밤 등의 견과류를 깨물어 먹는 부럼 깨기를 통해 한 해의 무사태평을 기원하고 몸에 부스럼이 나지 않기를 바랐다.
행사 품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피호두는 180g 망 단위로 구성되었으며 부럼 세트는 220g 팩, 보름 나물 세트는 250g 팩으로 각각 소포장 되어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전통적인 대보름 식단에 빠질 수 없는 오곡밥 재료인 쌀, 조, 수수, 팥, 콩 등도 함께 공급된다. 소비자들은 귀밝이술을 마시고 오곡밥과 나물을 나누며 액운을 물리치고 복을 기원하는 전통 문화를 하나로마트의 할인된 먹거리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이동근 농협유통 대표이사는 고물가 시대에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삼삼데이와 정월대보름이라는 두 가지 주요 행사를 연계하여 기획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환절기 기력 보충에 좋은 삼겹살과 전통의 지혜가 담긴 부럼 세트를 동시에 할인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유통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다. 농협유통 홍보실의 한주희 실장과 태성환 팀장, 신영철 과장은 이번 행사가 전국 하나로마트 매장에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지원과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하나로마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바구니 물가의 실질적인 하락을 유도하고 우리 농축산물의 소비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소비자들은 인근 매장에 문의하여 구체적인 카드 할인 적용 여부와 품목별 재고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민족의 명절과 기념일이 겹친 2월 말과 3월 초, 농협 하나로마트의 이번 할인 행사는 실속 있는 소비를 지향하는 시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