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 나주시 봉황면(면장 김양기)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마을별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총 50개 마을을 순회하며 마을별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 전반에 대한 주민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생활 속 불편 사항을 함께 공유하는 한편 시정의 주요 내용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시정 성과인 1조 2천억 원 규모의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유치 확정과 국립 나주 에너지 전문과학관(460억 원) 건립 예정, 38만 평의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 조성, 영산강 정원 등의 주요 시정 홍보와 함께 면 소득의 주를 이루는 농업 분야의 주요 변경 사항인 농업인 공익수당 인상(60만 원 → 70만 원), 농작업용 편의 의자 전 농가 보급 계획 등을 안내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민은 농경지 침수에 따른 배수로 개선, 도로변 쓰레기 처리, 가로등 수리, 경로당 내 노후 싱크대 교체, 마을 안길 포장 등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아울러 2026년 나주방문의 해를 맞아 나주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품격 있는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한 정확한 쓰레기 분리배출, 종량제 봉투 사용 안내 등 캠페인을 병행해서 시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깨끗한 환경 조성에 동참하겠다고 다짐했다.
한정인 용강마을 이장은 “바쁜 일정에도 마을을 직접 찾아 우리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준 면장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봉황면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양기 봉황면장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은 면 자체적으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검토해 조치하겠으며 예산이나 제도적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시에 적극 건의하는 등 후속 조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으로 현장을 찾아 눈높이를 맞춘 소통 행정을 실천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