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정재용이 대노하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 이유

2026-02-24 20:11

“많은 이들의 생계까지 위협하는 매우 심각한 사안”

DJ DOC의 이하늘과 정재용이 자신들이 운영하는 식당인 연신내 형제곱창의 영업정지 루머를 전면 부인하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선포했다.

DJ DOC 정재용(왼쪽)과 이하늘 / 형제곱창
DJ DOC 정재용(왼쪽)과 이하늘 / 형제곱창

이하늘과 정재용 측은 24일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영업정지 2개월' 관련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닌 명백한 허위 정보"라고 밝혔다.

이들은 최근 일부 렉카성 유튜브 채널과 온라인 커뮤니티, 숏폼 플랫폼을 통해 연신내 형제곱창이 영업정지 2개월 처분을 받았다는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해당 식당은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영업정지 등 행정 처분을 받은 사실이 없으며 현재도 정상적으로 영업을 지속하고 있다는 것이 이들의 설명이다.

이들은 "근거 없는 가짜뉴스와 왜곡된 정보의 확산은 매장을 믿고 찾아주는 고객은 물론, 매장에서 성실히 근무하는 직원들과 협력 관계자들의 생계까지 직접 위협하는 매우 심각한 사안이다"라고 강조했다.

본 사안을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다고 판단해 현재 법률 대리인을 선임해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에 대한 법적 대응 절차에 착수한 두 사람은 "향후 확인되지 않은 허위 정보 유포 및 악의적 비방에 대해서는 법이 허용하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끝까지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식당 측은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철저한 위생 관리와 식자재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해 고객들에게 신뢰로 보답하는 매장이 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번 논란은 최근 배우 김규리가 해당 식당에서 진행한 소규모 팬미팅에서 비롯됐다. 김규리는 채널 '김규리tv 몹시' 구독자들과 만남을 가졌으며 현장에는 이하늘과 정재용도 함께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이 식품위생법 위반 가능성을 제기하며 구청에 민원을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이하늘은 개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하늘은 "김규리가 팬클럽 사람들을 대접하고 싶어 해 자리를 전체 예약하고 계산했다. 팬 서비스 차원에서 '오빠 노래 한 곡 해줘' 해서 불렀고, 거기서 김규리가 신나서 한 번 춤을 춘 것뿐"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불법 영업을 한 것도 아니고, 그걸로 장사를 하는 집도 아닌데 단속이 나왔다"라며 "그 한 장면을 가지고 신고를 엄청나게 했다"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김규리나 나를 '좌빨' 취급하며 죽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신고를 엄청나게 때린 거다"라며 억울한 심경을 드러냈다.

home 방정훈 기자 bluemoo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