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전 관계나 사업적으로...” 조세호가 조폭연루설에 직접 입을 열었다

2026-02-24 10:00

조세호, "금품 받은 적 없다"

조세호가 방송에서 직접 입장을 밝혔다.

'2023 KBS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 참석한 조세호 / 뉴스1
'2023 KBS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 참석한 조세호 / 뉴스1
조세호는 22일 공개된 도라이버: 더 라이버에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메인 보컬 쟁탈전을 펼쳤다.

방송에서 조세호는 가수 ‘조째즈’로 분장해 ‘모르시나요’를 열창하며 등장했다. 이를 본 장우영이 “방송 가능하냐”고 농담하자, 주우재는 “일이 줄어드니 노래가 늘었다. 조남지대 활동하고 싶으면 다른 일 접어라”고 받아치며 조세호의 조폭연루설을 간접적으로 거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조세호는 “이거 하나에 매진하고 있다”며 “아내와 시간을 보내고, 이런저런 취미도 갖고 있다. 일주일에 8일 정도 박인석 PD와 통화했다. 아내가 오해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장우영은 “시간이 너무 안 가서 기타를 배우고 있다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조세호는 직접 논란을 언급하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앞으로 살아가면서 주변 관계에 있어서 더 주의를 기하도록 하겠다. 염려 끼치게 돼서 사과의 말씀 드린다. 관계에 있어서 부주의했던 것이기 때문에 이번 시간을 계기로 저 역시도 많은 생각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금품을 받은 적 없고, 금전 관계나 사업적으로 연루된 게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예전부터 행사를 많이 다니면서 알게 된 지인”이라며 “지금까지도 안부를 묻고 가끔 식사하는 관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유튜브, 스튜디오투쁠(Studio++)

그러면서 조세호는 "따로 어떤 말씀을 안 드렸던 게 그때 보여진 사진 때문에 많은 분이 놀라고, 저에 대해 불편함과 실망감을 느끼셨을 거 같아서 '1박 2일', '유퀴즈'에서 하차하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옆에 있던 주우재 또한 조세호의 '도라이버4' 출연 및 복귀와 관련해 "초고속 복귀는 아니다. 정해진 날짜에 찍고 있을 뿐이었다. 이름만 시즌이 바뀌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조세호 역시 "예능 복귀는 아니다. 제가 지금도 해왔던 시간을 반성하고 있고 앞으로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다. 제가 이 멤버로서 책임을 진다면 이 공간에서 열심히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 함께 하게 됐다. 이건 금방 끝날 게 아니라 계속 제가 조심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조세호 / 뉴스1
조세호 / 뉴스1
앞서 조세호는 올해 초 조폭 연루설에 휘말린 바 있다. 일각에서는 조세호가 해당 인물과 친분을 유지하며 고가의 선물을 주고받았다고 주장했으나, 이에 대해 조세호 측은 과거 지방 행사 등에서 알게 된 사이라며 "사업 홍보를 목적으로 금품을 수수했다는 주장은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논란이 커지자 조세호는 결국 출연 중이던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과 KBS '1박2일'에서 하차한 후 활동 중단 선언을 했다.

home 배민지 기자 mjb0719@wikitree.co.kr